Roots

1949년, 빌 번백, 네드 도일 그리고 맥스웰 데인이라는 세 명의 기업가가 광고업계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그들은 인간의 본성, 소비자에 대한 존중 그리고 창의력에 대한 통찰력에 바탕을 둔 새로운 마케팅 접근법을 소개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이제 그만하자. 그리고 대신에
행동으로 옮겨지고 상호간의 이익을 이끌어내는 대화를 시작하자.” 이는 DDB의 유산으로 우리가 누구이며 우리가 믿는 바가 무엇이고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속적으로 기존 관습에 도전하도록 우리를 고무시켜
줍니다. 우리는 빌 번백과 케이스 레인하드로부터 그리고 현 시대의 DDB 리더들에 이르기까지 이 혁신적인 정신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바로 DDB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며 DDB가 진화해오는 동안 지속적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창의력은 광고산업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다.
DDB는 사람, 브랜드, 비즈니스의 잠재력을 발견하기 위해 창의력을 토대로 클라이언트 및 파트너들과의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추구해오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통찰력
훌륭한 아이디어는 예리한 통찰력에서 나오며, 하나의 좋은 아이디어는 하나의 브랜드를 수 년 동안 앞으로 나아가게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믿습니다.

소비자에 대한 존중
DDB는 브랜드들이 브랜드 매니저들의 손이 아닌, 소비자들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 먼저 알고 있었으며, 소비자를 존중해 왔습니다.

세상에 대한 존중
영향력 있는 커뮤니케이터로써 DDB는 ‘선한 일’을 위해 창의력을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빌 번백’은 “전문적으로 대중매체를 사용하는 우리 모두는 사회 현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 사회의 품격을 떨어뜨리거나 야만스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혹은, 우리는 사회를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